이효리, 한남동 58억원 빌딩 매입
연예,이슈
2020. 1. 17. 20:17
가수 이효리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50억원대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머니투데이는 17일 원빌딩중개법인에 따르면 이효리가 매입한 건물은 한남동 783-14 그래머시(GRAMERCY) 빌딩이라고 전했다. 빌딩 총 매입가는 58억2000만원으로 3.3㎡ 당 1억266만원이다. 이 중 10억2000만원은 대출을 통해 마련했다. 임대차 내용은 보장금 약 2억원, 월 1500만원으로 매입 금액 대비 수익률은 약 3.47%다. 이효리는 건물을 매입하며 남편인 이상순과 공동 명의로 등기를 했다. 이효리 지분이 69/100, 이상순 지분이 31/100이다.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 이태원로 이면에 들어서있다. 대지면적 187㎡, 연면적 470㎡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건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