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캣츠CG 담당자들이 톰 후퍼 폭로
영화 2020. 4. 8. 20:30
Daily beast와의 인터뷰에서 [캣츠] VFX 작업을 담당한 사람들이 익명을 요구하며 너무나 힘들었던 작업 상황을 언급
원래는 첫 예고편에 고양이들의 똥구멍이 보였는데 편집했고 고양이들이 소변을 보는 씬들도 있었는데 이 또한 편집했다고 함
그러면서 예고편을 만드는 데 너무나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고 언급
"2분짜리 트레일러를 만드는 데 6개월이나 걸렸다. 그러고 나서 전체 영화를 만드는 데에는 고작 4개월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다. 비주얼 감독들만이 톰 후퍼 감독을 만날 수 있는 자격이 있었고 제작이 다 끝나갈 무렵엔 영화가 만신창이가 되었다"
VFX 작업을 담당한 회사들중 Mill Film은 영화 제작사와 NDA(비밀 유지 계약서)를 맺어서 공식적으로 제작 관련 언급을 하지 못했다고 함
추가로, 작업한 사람들에 의하면 후반 작업은 거의 '노예처럼' 작업을 했다고 하며 일주일에 90시간씩 일하며 몇달간 그렇게 일을 해야 했다고 언급. 어떤 때에는 작업자들이 교대를 해가며 작업실 책상 밑에서 자면서 작업했다고 함
VFX 작업자 중 한명은,
"막판에 영화를 완성하는 데 있어서 너무 시간에 쫓겼다. 사람들이 '시각 효과들이 안 좋다', '애니메이션이 안 좋다'라고 말하면 그건 우리 잘못이 아니다. 우린 시간이 너무 없었다. 2분짜리 예고편에 6개월을 소요하고 1시간 반짜리 영화를 만드는 데 고작 4개월이 주어졌다. 너무나도 말이 안 되는 작업 시간이었다"
또한 톰 후퍼 감독이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 너무 몰라서 이런 이슈들이 생겨났다고 언급. 보통 감독에게 초기컷을 보내서 시간을 절약해야 하는데 톰 후퍼 감독은 제작 과정을 잘 몰라 전체 시퀀스를 다 완성해서 보내라고 하기도 하고 수시로 작업이 맘에 안 들면 작업자들에게 이메일로 비판만 했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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