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ASMR' 유튜버 집행유예…성행위 대사 녹음한 파일 20여개 올려
일상 정보
2019. 6. 2. 12:59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녹음 파일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1살 한 모 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한 씨는 음란한 음향을 직접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죄질이 무겁다"며 "피고인이 유포한 음란물의 양과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이 적지 않아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작년 4월부터 10월까지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대사를 속삭이듯 녹음한 이른바 'ASMR' 파일 22개를 제작해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유튜브 음란 asmr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속시원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