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첫 여성 메인 앵커에 이소정 기자
일상 정보
2019. 11. 20. 14:22
최동석 아나운서가 보조…주말 '뉴스9'는 젊은 세대로 교체 KBS는 오는 25일부터 간판 뉴스인 'KBS 뉴스9' 메인 앵커에 지상파 최초로 여성 기자를 발탁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인공은 이소정 기자다. 그는 2003년 KBS에 입사해 사회부와 경제부, 탐사제작부 등에서 현장 취재를 경험했다. 또 KBS 2TV '아침뉴스타임'과 1TV '미디어비평'을 진행하며 방송 진행 능력도 검증받았다. 아울러 멕시코 반군 '사파티스타'(Zapatista)를 현지에서 전 세계 언론 중 가장 먼저 단독 취재해 2006년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했다. 3·1운동 100주년 특집 '조선학교-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으로 2019년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KBS는 "중년의 남성 기자가 주요 뉴스를 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