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서엄마 '그 가방'..가격 4번 올렸는데도 불티나게 팔렸다
패션
2020. 5. 2. 13:09
2019년 크리스챤디올꾸뀌르코리아, 레트로 바람 타고 매출 2배+영업익 4배 지난해 드라마 SKY캐슬의 '예서 엄마'(한서진 역)로 출연한 염정아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시그니처 가방 '레이디 디올'을 색깔별로 바꿔 수 차례 들어 화제가 됐다. 베이지, 그레이, 블랙, 와인 등 다양한 색상의 레이디 디올 백은 한국에서 예단·예물로 사랑받는 가방이다.레이디 디올백은 1997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자주 든 가방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명품업계에 레트로(복고) 바람이 불며 레이디 디올의 인기가 재점화됐다.레이디 디올의 인기에 힘입어 2019년 한국에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영업이익은 4배 가까이 증가했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2019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