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잡는 향기 5 종류

일상 정보 2020. 12. 13. 17:53


◆ 라벤더 = 오일 중의 오일. 따라서 에센셜 오일의 세계에 입문하려는 사람이라면 라벤더 오일을 고르는 게 좋다. 종합병원 메이오 클리닉의 아로마테라피스트 낸시 로저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두통을 경감하기 위해 우리 병원에서도 라벤더 오일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 페퍼민트 = 청량한 향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또 멘톨 성분은 두통으로 인한 긴장과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두통의 원인이 알레르기나 울혈에 있다면 특히 오일 요법을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 페퍼민트 오일이 부비동을 깨끗이 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 레몬 = 정신 고양에 쓰인다. 동시에 편안함을 끌어낼 수도 있다. 따라서 긴장성 두통을 가지고 있으되 계속 주의를 집중할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 카밀러 = 흔히 카모마일로 불리는 식물. 차로 마시면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오일도 마찬가지.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두통을 완화한다. 항염증 작용을 하고 불안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린다.

◆ 로즈마리 = 페퍼민트나 유칼립투스 오일처럼 기분을 북돋워주는 효과가 있다. 통증을 완화하는 힘이 있어서 지끈지끈 머리가 아픈 두통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