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돋힌듯 팔리고 있다는 구취제거제 테라브레스

테라브레스, 국내 론칭 후 50만개 판매 돌파

올해 1월 국내에 정식 론칭된 구강 청결제 ‘테라브레스’가 이후 4개월 동안 판매고 50만 개를 돌파하며 기록적인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테라브레스는 미국인 치과 의사 ‘해롤드 카츠’씨가 자신의 딸이 입 냄새로 고통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해 직접 만든 구취 제거제이다.

1994년 출시 이후 미국 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으며 현재도 미국 구강 청결제 시장에서 세손가락 안에 드는 브랜드다. 국내에는 올해 1월 정식 출시가 되었으며 정식 출시 이전부터 직구족들의 큰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테라브레스가 이러한 인기를 얻은 이유로는 입 냄새 제거에 특화된 뛰어난 제품이라는 점과 더불어 ‘순한 성분’을 꼽을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다수의 구강 청결제에는 15% 내외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가글 후 음주측정기로 측정할 시 단속에 걸리 정도의 수준이다. 또한 몇몇 제품에 포함된 안식향산은 피부, 눈, 점막에 자극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테라브레스는 무알콜,무색소,인공향료를 포함하지 않은 제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온누리H&C의 허민수 브랜드 팀장은 “원래 인기가 높았던 제품이어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재고가 소진되었다.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테라브레스는 온누리 아이코리아 자사몰 및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11번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