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을 2017년까지 이끌었던 버니 에클스턴(90·영국)이 첫아들을 얻을 예정이다.

AFP통신은 4일(한국시간) "에클스턴 전 회장의 아내 파비아나 플로시가 올해 7월에 아들을 낳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에클스턴 전 회장의 아내 플로시는 브라질 사람으로 에클스턴보다 46살이 어린 올해 나이 44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에클스턴 전 회장의 순자산 액수가 31억달러(약 3조8천억원)에 이른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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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스턴 전 회장은 아내 플로시의 나라인 브라질에서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통해 "특별할 것이 있느냐"고 반문하며

"F1 회장 자리도 내놨기 때문에 최근 시간이 많이 남는다. 29세나 89세나 별로 다른 것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플로시는 에클스턴 전 회장의 세 번째 아내다.

에클스턴 전 회장은 이미 손자 5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