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창문형 에어컨 출시예정

일상 정보 2020. 1. 15. 15:08

삼성전자, 20년 만에 '창문형 에어컨'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국내시장에 '창문형 에어컨'을 재차 선보이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1990년대 말 이후 20년 만에 신제품이 나오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창문형 에어컨은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가 지난 1979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에어컨 카테고리다. 삼성전자는 이듬해인 1980년 이 시장에 진입했다. 그러나, 1990년대 말 들어 분리형 에어컨(스탠드·벽걸이+실외기)이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