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마리너 블랙스틸 1037만원→1088만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1월1일자로 공식 판매가격을 인상했다.


명품시계 업계에 따르면 롤렉스 대표 제품인 서브마리너 논데이트와 블랙스틸은 각각 909만원과 1037만원에서 960만원, 1088만원으로 올랐다.

서브마리너 콤비 모델은 1638만원에서 1715만원으로, GMT마스터Ⅱ 루트비어는 1715만원에서 1804만원으로, 데이데이트 에버로즈골드(40mm)는 4582만원에서 4787만원으로 상승했다.

전 세계 롤렉스 공식매장 1900여개 중 한국 정식매장은 백화점·면세점 포함 20여 개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7월 이후부터 선금을 받고 진행하던 일명 '웨이팅(Waiting)' 예약이 없어지면서 웃돈을 주고도 원하는 모델을 구할 수 없는 지경이다.

한 명품시계 애호가는 "서브마리너, GMT, 데이토나, 데이저스트, 스카이드웰러 스틸 모델 등 인기 제품은 매장 쇼윈도에 진열하기가 무섭게 팔려나간다"며 "롤렉스가 한국 시장에서 다른 명품 브랜드보다 선방하는 이유는 타사 제품에 비해 탁월한 내구성과 환금성이 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롤렉스의 창업자 한스 빌스도르프가 1946년 론칭한 튜더(TUDOR)브랜드도 블랙베이58과 GMT 등 인기제품 가격을 각각 456만원과 496만원에서 463만원, 509만원으로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