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이폰XS 맥스' 출고가 최대 86만원 인하
일상 정보
2020. 3. 14. 09:48
SK텔레콤이 200만 원에 육박하는 애플 '아이폰 XS MAX' 시리즈의 출고가를 최대 86만원 인하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의 출고가가 100만원 밑으로 내려간 데 이어 기기값 인하를 통한 재고 소진과 가입자 유치를 위한 통신업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아이폰 XS MAX의 출고가를 약 55만~86만원 9000원 낮췄다. 저장공간 64GB 모델은 149만6000원에서 94만500원으로 55만5500원 인하했다. 256GB 모델은 170만5000원에서 71만5000원 내린 99만원, 512GB 모델은 196만9000에서 110만원으로 86만9000원 하향 조정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이폰 XS MAX는 출시 1년 반 정도 된 모델로 재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