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이터널스' 촬영 현장서 폭탄 발견돼 졸리 대피..
영화
2019. 11. 5. 12:33
마블 영화 '이터널스' 촬영장에서 폭탄이 발견돼 졸리 등 주연 배우들이 대피했다. 한국의 마동석도 무사하다. 5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현재 스페인령 카나리 군도에서 촬영 중인 '이터널스' 촬영 현장에서 폭탄이 발견됐다. 다만 이는 테러 등 위협이 아니며 전쟁 당시 발견되지 않은 폭탄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불발탄일 가능성도 있다. 이에 스태프들은 촬영을 즉각 중단하고 졸리, 리처드 매든 등 주연 배우들을 대피시켰으며, 전문가들을 기용해 폭탄을 제거했다. 다만 현장에 아직도 여분의 폭탄이 남아 있는 지 조사 중이기 때문에 촬영 재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터널스'에는 한국의 배우 마동석도 출연 중.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 "마동석은 해당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