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라인프렌즈 스토어 결국 폐점
일상 정보
2019. 9. 17. 16:48
3곳 온라인 스토어도 통합 운영…내달 1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라인프렌즈 스토어 가로수길점이 갑작스럽게 폐점을 하며 국내외 손님을 반겼던 '메가 브라운'이 갈 곳을 잃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인프렌즈의 플래그십스토어 가로수길점이 지난 15일부로 영업을 종료했다. 국내 운영중인 라인프렌즈 스토어 17곳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닫은 곳이 나온 것. 이틀전만해도 영업을 했던터라 이 곳을 찾은 손님들은 당황해하며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가로수길점은 라인프렌즈의 첫 플래그십스토어다.내부적으로 상징적 의미가 큰 곳이다. 지난 2015년 네이버 라인 캐릭터 사업부에서 분사한 라인프렌즈는 별도 법인이 된 후 가로수길점부터 야심차게 선보였다. 브라운, 코니, 샐리, 초코 등 라인의 캐릭터 상품뿐 아니라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