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 승무원 추석, 첫 동시 파업
일상 정보
2019. 9. 8. 15:47
11일~16일 추석 기간 승무원 파업 예고 임금 인상, 처우 개선, 본사 직고용 요구 노조 "대다수 KTX 승무원 저임금 허덕여" 사측 "처우 개선, 직고용 등 해결 어려워" 일부선 정부가 사태키웠다는 비판도 나와 "외주였던 SRT 승무업무, 대책없이 통합" 고속열차인 KTX와 SRT 객실 승무원들이 공동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2016년 말 SRT 개통 이후 KTX와 공동 파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고된 파업 기간이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귀경객이 몰리는 11일~16일이어서 열차 이용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전국철도노조 코레일관광개발지부는 지난 6일 서울역에서 파업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KTX와 SRT 승무원들은 모두 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 소속이다. SRT 승무원 120여명은 당초 SR(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