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프로페시아', 한국인 98%에서 탈모진행 억제
건강 정보
2019. 7. 2. 17:22
5년 장기복용 환자 유효성 평가결과 98.4%에서 더 이상 진행 안 돼 MSD의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가 한국 남성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유효성 평가에서도 효과가 입증됐다. 신정원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BASP 분류법을 기준으로 한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피나스테리드의 5년간 장기 유효성 평가 연구 결과'를 공개, 설명했다. 신 교수는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오랫동안 복용해야 한다. 한번 증상이 시작되면 계속 악화되기 때문"이라며 "치료도 장기적인 연구로 지속적인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치료법인지를 평가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연구자들은 참여 환자들의 임상 사진과 진료기록을 치료시작점(baseline), 3개월,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