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햄버거·콜라..먹거리 가격 '줄줄이' 인상
일상 정보
2020. 1. 19. 18:20
짜장면 평균 가격, 1년 새 7.2% 오른 5145원 맥도날드·버거킹·롯데리아·코카콜라 등 대기업 식품회사도 일제히 가격 인상 "인건비·재료비 올랐다" 하지만 '성장세 둔화로 인상 나섰다' 분석도소비자가 서울에서 즐겨 찾는 대표 외식 품목 8개 중 7개의 가격이 최근 1년 사이 줄줄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연말부터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와 커피, 콜라 등 마실거리의 가격도 인상되고 있어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1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을 보면, 대표 외식 품목 8개 중 7개 품목의 가격이 서울 기준 1년 사이 1.6%~7.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 폭이 가장 큰 것은 짜장면이었다. 2019년 12월 기준 짜장면 한 그릇 당 평균 5145원으로 2018년 12월 대비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