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시' 안무 커버한 78세 할아버지
일상 정보
2020. 4. 25. 09:47
'grandpachan'이라는 아이디의 할아버지는 이미 틱톡에서 각종 댄스 커버 영상과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13만 팔로워를 보유 중인 인기스타다. 틱톡의 인기스타 할아버지가 이번엔 방탄소년단으로 변신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커버 영상을 선보였다. 할아버지는 젊은 사람들도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청청 코디로 범상치 않은 패션 센스를 뽐낸다. 노래가 시작되자 할아버지는 78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부드러운 동작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다. 할아버지는 박자에 맞춰 어깨를 자유자재로 흔들며 뛰어난 춤 솜씨를 뽐낸다. 시종일관 뒷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던 할아버지는 고개를 돌릴 채 손을 턱에 가져다 대는 앙증맞은 포즈를 선보이며 영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