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간통 남녀 처벌 방법
일상 정보
2019. 12. 14. 16:22
간통女 채찍 39대에 혼절···남은 61대 내년 때린다는 인니 법원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특별자치주에서 혼외정사 등 혐의로 공개 태형을 당한 남성과 여성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자카르타포스트는 이슬람 형법에 따라 혼외 성관계 혐의로 채찍질 100대형에 처해진 남성(22)이 지난 5일 동부 아체 지역에서 매질을 당하던 중 의식을 잃었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남성은 100대를 다 맞은 후에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같은 날 아체주 동남 지역 이슬람센터 건물 앞뜰에서는 간통을 한 여성(35)에 대한 공개 태형이 진행됐다. 이를 보기 위해 주민 수백명이 몰려들기도 했다. 이 여성은 채찍질 100대 중 39대를 맞은 뒤 혼절했다. 법정은 형집행을 중단하고 나머지 61대는 내년에 집행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