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이들에게 '인육 동영상' 보여준 원어민 강사
일상 정보
2020. 1. 12. 20:02
원어민 영어 강사가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에게 인육을 먹는 동영상을 보여주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해당 원어민 강사를 붙잡아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세종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캐나다 국적의 여성 원어민 강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이 근무하는 세종시 신도심의 한 어학원 강의실에서 6~7살 아동 8~9명에게 강의하는 도중 인육 관련 유튜브 동영상을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안이 중하다고 보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A씨가 인터넷으로 찾아 보여준 동영상에는 특정 기구를 이용한 인육 관련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동영상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