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루이비통, 가격 인상
패션
2020. 3. 4. 20:37
주요 핸드백 라인 3%씩 가격 인상…가격 인상 주기 빨라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해 11월15일 가격을 올린 지 3개월 반 만이다. 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코리아는 이날 핸드백을 비롯한 거의 전 제품의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1월15일 전체 제품의 가격은 한 차례 올렸고 지난 1월30일에도 남성 클러치류만 10% 가량 올린 데 이어 또 가격을 인상했다.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스피디 반둘리에 30은 188만원에서 194만원으로 6만원이 인상됐고, 스피디 반둘리에 35도 191만원에서 197만원으로 6만원 올랐다. 온더고 MM은 292만원에서 301만원으로, 9만원 인상됐다. 트위스트 미니는 384만원에서 396만원이 됐고 카퓌신 PM은 616만원에서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