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여경’ 악성 댓글 네티즌 고소… 충격에 휴가도
일상 정보
2019. 5. 20. 19:45
‘대림동 여경 논란’의 당사자인 여경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이 여경은 정신적 충격으로 휴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A경장이 지난 16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을 고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논란은 지난 13일 경찰관 2명이 서울 구로구 한 술집 앞에서 취객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과정을 찍은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남자 경찰과 출동한 A경장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일부 네티즌들이 인신공격성 댓글을 남기면서 당사자가 법적 조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경찰은 지난 17일 원본 영상을 공개하면서 “영상은 적법한 체포에 대해 다른 1명이 반항하면서 여경을 밀치고 남경의 목을 잡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