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2020. 3. 14. 09:29
농식품부는 노로바이러스 오염이 굴 가두리양식장에서 일하는 어부들이 바다에 버리는 인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상당수는 외국인 노동자로 가두리양식장에서 숙식까지 해결하고 있다. 가두리양식장에 소각식 화장실이 있지만 대부분이 노후화로 고장 나 어부들은 주로 바다에 직접 분변을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화장실이 없는 소형배를 타고 인근 해역을 오가는 낚시꾼들도 바다에 배설물을 버리고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인분이 바다에 버려지면 굴 등 해산물에 2차 감염이 발생한다”며 “노로바이러스 보균자의 한번 배변으로 축구장 7개 크기의 바다가 감염된다”고 전했다. 도는 미 FDA의 점검에 대비해 인분을 바다에 투기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데 신경을 쏟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인분에서 발..
일상 정보 2020. 2. 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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