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운전면허 반납 70세 이상 어르신에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일상 정보
2020. 6. 30. 22:04
서울 송파구는 1일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인원은 1000여명이다. 송파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호응을 얻어 운전면허를 반납한 어르신이 대폭 늘어났다. 송파구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신청했으나 지원받지 못한 360여명에게 올 4월부터 6월까지 교통카드를 우선 배부했다. 구는 7월부터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카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동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신청, 10만원 충전된 교통카드 수령까지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70세 이상(1950년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 중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어르신이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