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이슈 2020. 5. 7. 08:39
1. 강석 개그맨보다는 "싱글벙글쇼"의 라디오진행자로 더 유명한 인물. 36년간 주말이나 공휴일 없이 날마다 라디오를 진행한 성실한 진행자. 말도 안 되는 똥군기가 만연했던 1980년대에 활동했음에도 후배들을 때리거나 똥군기를 부리는 일도 거의 없었고 오히려 항상 후배들에게 밥과 술을 사고 용돈을 줬으며 이경규를 비롯한 후배들을 퇴근길마다 자기 차로 직접 태워다줬고 그러면서도 싫은 기색이나 생색 한 번도 없었다고 함. 다만 딱 한번 후배에게 손찌검을 한 적이 있었는데 최양락이었다고. 정확한 과정이나 이유까지는 자세히 전해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최양락이 너무 심하게 깐족거렸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다수. 2. 이홍렬 "귀곡산장", "이홍렬쇼", "뺑코"라는 별명 등으로 유명한 개그맨. 개그맨들 사이에서 인격자,..
연예,이슈 2020. 5. 6. 20:42
"하차 소식 이후 라디오에서 오프닝을 하는데 눈물이 왈칵 나더라고요. 청취자 여러분 덕분에 33년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6일 김혜영이 MBC표준FM 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혜영은 이날 오후 뉴스1과 통화에서 "오늘 오프닝에서 '이번주 일요일 33년의 마무리를 짓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눈물이 왈칵 나더라"며 "아직 마지막 방송이 며칠 남았는데도 벌써 눈물이 났다. 한편으로는 내 마음을 함축한 눈물이 고맙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혜영은 "오늘 청취자들에게 위로의 문자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사랑을 이번에도 많이 표현해주셔서 울면서도 참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강석과 어떤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 "서로 그런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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